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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에 따라 명동성당에 마련된 추모 빈소와 조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추모 빈소, 명동성당에 마련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에 따라, 서울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추모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조문을 시작하였으며, 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 등 주교단이 먼저 조문한 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였습니다.
2. 조문 행렬과 기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신자들이 우산을 들고 분향소를 찾아 긴 줄을 이루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분향소 앞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위한 기도' 순서가 안내되어 있어, 성호경, 묵주기도, 요한복음 10장 11~16절 봉독, 3분 묵상과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3. 향후 일정
서울대교구는 조문 일정의 종료 시점을 별도로 정하지 않았으며, 교황청의 공식 장례 일정에 따라 향후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교황님의 생애와 업적을 기억하며, 그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평생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평화를 전하셨고, 그 삶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분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 참고하세요. (각 교구별 추모미사와 분향소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