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선대위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국민통합'입니다.

    정치 성향과 진영을 넘나드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는데요. 정은경, 강금실, 윤여준, 김경수 등 굵직한 인물들의 목소리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1. ‘국민통합’ 내세운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① 국민통합형 인선, 상징적 인물 총집결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념과 계파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통합 중심의 인선을 강조했습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은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현실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금실 전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간절한 심정으로 참여했다”며 진심을 밝혔고요.

    ② 김경수 발언 “진보 세력 힘 모아야”

    김경수 전 지사는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진보 세력이 힘을 모아야 압도적인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대위는 이재명 직속조직을 비롯해 15개의 위원회와 20명 이상의 인사들로 꾸려졌습니다.

     

    ③ 실용 중심의 캠프 구성

    윤석열 캠프 출신 이인기 전 의원, 이석연 전 법제처장까지 포함된 이번 선대위는 정치적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실용 캠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후보 비서실장, 정책 총괄단장 등 다양한 포지션에 중진급 인사를 배치하며 실전형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2. 이재명 선대위가 던지는 메시지

    ① 통합이 대세다

    “중도니 진보니 보수니 할 것 없이 국민통합이 우선이다.” 민주당은 이번 선대위를 통해 시대정신으로서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기존 민주당과는 확실히 다른 이미지 메이킹 전략으로, 젊은 세대와 중도층까지 포용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② 실행력 있는 캠프가 될까?

    정무1·2실, 후보실장, 15개 직속 위원회 등 체계적인 조직 구성이 눈에 띕니다. 단순한 이름 나열이 아닌, 실제 실행 중심 캠프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3.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이재명 선대위의 핵심 인물과 발언들을 살펴봤습니다. 한마디로, ‘국민통합’과 ‘실용 정치’가 핵심 키워드인 선대위입니다.

    요약하면:

    • 정은경 “민주주의 무너지는 현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 강금실 “간절한 심정으로 국민통합 참여”
    • 김경수 “진보세력 총결집 필요”